[경남캠핑장 / 밀양캠핑장] 새해 맞이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캠핑을 원하신다면 서당골 오토 캠핑장으로! 2박 3일 하늘사이트

 

 

 

 

 

 

 

 

 

 

Happy New Year!

안녕하세요 캠린이 하마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오토 캠핑장은

밀양에 위치한 캠핑장 #서당골오토캠핑장 이예요.

 

 

 

 

위치

 

내비게이션에 영안지를 검색하고 오시면 돼요.

(주소로 검색 시 엉뚱한 곳으로 가는 경향이 있어요.)

영안지부터는 이정표를 보시면서 올라오시면 돼요.

 

간략한 시설 정보

• 사이트수 : 27+a (파쇄석)
• 사이트 맵 : O (새로 생긴 사이트'하늘 사이트'는 업데이트 예정)

 

 

 

 

 

• 면적 : 알 수 없음. 상당히 크고, 점점 더 확장하는 것처럼 보임.
• 주차장 수 : 추가 차량을 원할 경우 미리 캠핑장에 연락 요망. 기본 1 사이트 1 차량.
• 개수대 : 온수 수압 잘되어있음. 관리도 잘되어 있음.

 

 

 

개수대가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음식물처리와 화로대 세척,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 화장실 : 깔끔하고 상당히 관리를 잘해 놓음.

 

 

 

 

 

 

• 샤워실 : 깔끔하고 온수 수압 좋음.

 

 

 

 

 

 

• 매점 : 있음. 가격은 비싸지만, 묶음 제품을 열어서 낱개로도 팜.

 

 

 

개수대를 지나면 매점이 나옴

 

 

 

• 가는 길 : 1차로여서 매우 위험. 전날에 눈이 와서 더 위험했지만 제설작업을 함.

 

 

 

영안지부터는 1차선이라 차량과 마주치지 않게 입촌 및 퇴촌 시간을 잘 지켜야 함.

 

 

 

• 주변시설 : 수영장, 산책로, 트램펄린, 정자, 그네

 

 

 

정자와 그네 뷰 맛집

 

 

 

• 댕댕이 동반 : 소형견만 가능
• 카라반 : 짐터레일 외는 불가능
• 차박 : O
• 입촌/퇴촌 시간 : 입촌 오후 2시 / 퇴촌 오후 1시

 

 

 

 

 

 

• 가격 : 1박 40000원 2박 70000원 (2인 기준) 여기서 2인이라 함은 성인 2 + 애기 2까지 가능.

예약방법

• 홈페이지 : cafe.daum.net/tjekd999
• 전화 : 010-9233-4749

서당골 오토캠핑장 소개

새해를 맞이하여 일출캠을 하기 위해 서당골 오토캠핑장을 예약했어요.

원래 유명하기도 했고, 인스타그램으로 인해 더욱 핫해진 캠핑장이죠.

운이 좋게도 예약 문의 중 앞팀이 예약을 취소했고, 그 자리에 예약을 할 수 있었어요.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2박 3일 예약을 했는데, 첫날에는 친구들과 둘째 날에는 부모님과 지냈어요.

(사실 인원 교환은 캠퍼들끼리 거래가 될 수 있으므로 안된다고 하네요. 캠지기님께서 캠린이인 저를 너그럽게 용서해주셨어요.)

 

 

 

 

캠핑장 가는길 - 좋은 날씨와 영안지

영안지를 지나서 더 올라가시다 보면 영신저수지가 나옵니다.

영신 저수지에서 조심히 쭉 더 올라가시면 서당골오토캠핑장에 도착할 거예요.

 

 

 

제가 머무른 사이트는 하늘 사이트예요.

하늘 사이트는 새로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사이트맵에 기제가 되어있지 않아요.

 

 

 

하늘사이트에 가는 길 분리수거장을 지나 다리를 건너 대나무숲을 지나요.

하늘사이트로 가는 계단(상당히 가파름 아이, 노약자 주의)을 올라가면 하늘 사이트의 아름다운 경치가 반겨줘요.

서당골에 주차해놓으면 사장님께서 하늘사이트로 차를  올려 주셔요. 길이 험해서 직접 해주세요.

 

 

 

날이 저물기 전에 텐트를 설치해야 하는데 배가 고파 한 쪽에서는 요리를 했어요.

 

 

 

친구들이 도와 줘서 더욱 빨리 칠수 있었어요.

완성

 

 

 

맛있는 음식(알리오 올리오, 스테이크)도 완성이 되어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었어요.

 

 

 

알리오 올리오, 소고기 스테이크

 

 

 

점심을 먹고 좋은 뷰와 함께 커피 & 핫초코 타임 !

 

 

 

가슴이 뻥 뚫리는 날씨 였어요.

 

 

 

코로나로 인해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니 벌써 저녁시간이었어요.

 

 

 

저녁에는 장작도 때우고, 삼겹살에 술도 먹으면서 조용히 지냈습니다.

 

 

 

이날 영하 13도로 기온이 엄청 떨어졌었어요.

하지만 최근에 산 웨일테일 전기요와 폴라리스 침낭 3000으로 인해 땀 흘리면서 잣어요.

정말 잘 산 것 같습니다. 다음에 후기 작성해볼게요 동계용으로 강추드려요.

 

친구가 다음날 출근해야 해서 새벽에 일어나 일출을 보며 마중을 나갔어요.

 

 

 

새벽에 보는 서당골 오토캠핑장과 캠핑장 주변

 

 

 

이제 부모님을 기다리며, 잠시 동안 저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어요.

 

 

 

음악 + 맥주 + 그림 + 좋은 뷰 = 힐링

 

 

 

그 후 부모님께 캠핑장 소개도 시켜드리고 맛있는 저녁도 함께 즐겼습니다.

 

 

 

밤낮으로 행복해 하시는 모습

 

 

 

2021년 1월 1일 아침엔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일찍 일어났어요.

 

 

 

하늘사이트에서 본 해돋이

2021년에도 건강하세요~

돈많이 벌게 해주세요.

2021년에도 행복합시다 ^^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도로가 1차로라서

올라오는 차량과 마주치지 않게 1시에 내려갔어요.

좋은 기억만 있어서 다음에 꼭 재방문하고 싶네요.

 

캠린이 하마슐랭 평점

• 가격 ★★★☆☆ 성인 3명 이상이 이용을 하려면 2 사이트 값을 내야 함.
• 위치 ★★☆☆☆ 가는 길이 너무 험하긴 한데 멋진 뷰 때문에 감안할 수 있는 수준임
•  View ★★★★★ 캠핑장을 몇 군대 안 다녀 봤지만 유명한 이유가 있음. 뷰가 정말 아름다움.
• 시설 ★★★★★ 캠핑장을 잘 관리하셔서 기본적인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 너무 깔끔했음.
• 친절도 ★★★★☆ 뭔가 까탈스러우면서도 잘해주심. 친구 차가 방전이 되었는데 점프선도 빌려주시고, 인원 교환도 이해해주심.

*개인적인 기준으로 매긴 평점입니다.